[추천이상품] 풀무원, 소스와 비벼 먹는 '순두부짜박이' 선봬

풀무원 순두부 짜박이

풀무원식품은 순두부 요리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간편식 '순두부짜박이'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두부 판매 1위 풀무원은 순두부 카테고리에서도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메뉴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순두부찌개 키트를 비롯해 순두부 치즈그라탕 등 요리 제품을 지속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 역시 다양한 순두부 요리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색다른 레시피의 순두부 요리들이 주목 받고 있다. 기존에 대부분 찌개를 끓이는 데 사용했던 순두부를 반찬이나 덮밥으로 활용하고 있다. 풀무원은 이런 트렌드에 주목해 밥에 비벼 먹는 '순두부 짜박이'를 새롭게 준비했다.

신제품 '순두부짜박이'는 한 팩이 순두부, 소스, 건더기로 구성된 키트(KIT) 형태 제품이다. 고소한 순두부에 감칠맛 나는 간장 또는 된장소스를 활용한 소스, 야채 건더기를 비비기만 하면 누구나 쉽게 밥도둑 순두부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별도 재료 손질이나 남은 재료에 대한 관리 부담이 적어 1인 가구에 안성맞춤이다.

제품 조리법 또한 쉽고 간편하다. 포장된 트레이에 순두부와 소스, 건더기를 넣고 전자레인지로 약 3분만 데우면 밥과 함께 바로 섭취가 가능하다. 전자레인지 조리에도 안전한 전용 용기를 사용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다양하고 세분화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순두부 간편식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라며 “풀무원은 꾸준히 메뉴 혁신을 통해 순두부 라인업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고 두부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