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옵션이었는데' 노이어, 부상으로 독일 대표팀 하차...바이에른으로 조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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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표팀의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이 부상을 당해 대표팀에서 하차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20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독일 대표팀에 합류했던 노이어가 훈련 도중 왼쪽 허벅지의 근섬유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독일축구협회 의료팀이 검사를 통해 확인한 것"이라면서 "노이어는 뮌헨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독일 대표팀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이번 2연전은 노이어에게 주전 골키퍼 장갑을 맡길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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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독일 대표팀의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이 부상을 당해 대표팀에서 하차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20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독일 대표팀에 합류했던 노이어가 훈련 도중 왼쪽 허벅지의 근섬유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독일축구협회 의료팀이 검사를 통해 확인한 것"이라면서 "노이어는 뮌헨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독일은 3월 A매치 기간에 프랑스와 네덜란드를 상대로 친선 경기를 치른다. 오는 6월에 개최되는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를 앞두고 치르는 모의고사다. 독일은 오는 24일 프랑스와 원정 경기를 갖고, 27일에는 홈으로 장소를 옮겨 네덜란드를 상대한다.
경기가 열리는 시기, 상대팀의 무게감 등을 고려했을 때, 실전과 다름없는 경기다. 독일 대표팀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이번 2연전은 노이어에게 주전 골키퍼 장갑을 맡길 예정이었다. 최정예 멤버로 경기에 나서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나겔스만 감독의 결정은 선수들에게도 전달됐으나,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바이에른 뮌헨 입장에서도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무관 위기에 놓여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도 선두 자리를 레버쿠젠에 내준 상태다. 갈 길이 급한데, 주전 골키퍼 노이가 이탈하면서 타격을 입게 됐다. 노이어는 오는 31일 펼쳐지는 도르트문트전 출전도 장담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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