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기대대로’ 마스터스 출전할 듯, 출전선수 명단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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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가 자신의 예정대로, 팬들의 기대대로 '명인열전'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오는 4월 12일(한국시간) 개막하는 2024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즈는 일찌감치 이번 시즌 마스터스를 비롯한 4대 메이저대회는 모두 출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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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미국)가 오는 4월 12일(한국시간) 개막하는 2024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마스터스 공식 홈페이지는 21일 ‘출전하지 않는 역대 우승자’ 명단 17명을 공개했지만, 우즈는 여기가 아닌 출전자 명단에 포함됐다. 한번 만이라도 그린재킷을 입은 마스터스 우승자는 대회 평생 출전권을 얻지만 상당수 역대 우승자는 고령 등을 이유로 출전하지 않고, 이 경우에는 미리 불참 의사를 통보한다.
우즈는 일찌감치 이번 시즌 마스터스를 비롯한 4대 메이저대회는 모두 출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메이저대회 외에 꼭 출전하고 싶다고 했던 지난달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도 나섰지만 독감 때문에 중도 기권했다.
우즈의 마스터스 출전이 최종 확정은 아니지만 지난 18일 끝난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나서지 않았다는 것도 명인열전 참가 가능성을 높게 볼 수 있는 또 다른 이유로 볼 수 있다.
현재 마스터스 출전자 명단에는 우즈를 포함해 83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아직 출전 자격을 획득하지 못한 선수는 마스터스 이전에 열리는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휴스턴 오픈, 텍사스 오픈 3개 대회에서 우승하거나 4월 1일 자 세계랭킹에서 50위 이내에 들면 엔트리에 들 수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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