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부산, 계절별 취약요인 고려 '맞춤형 패트롤 점검'

김민지 기자 2024. 3. 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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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건설재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패트롤 점검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본부는 최근 5년간 발생한 재해 분석 결과 1년 중 지붕 개·보수 공사가 잦은 봄철에 사고 사망자가 39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본부는 이에 대응해 지붕 공사 및 철골공사 대상 중점 점검을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지붕 보수 및 공장 신축·철거 현장 점유율이 높은 밀집 지구(강서·사상·기장군)을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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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개·보수 현장 중심
[부산=뉴시스]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전경 (사진=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제공) 2024.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건설재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패트롤 점검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본부는 최근 5년간 발생한 재해 분석 결과 1년 중 지붕 개·보수 공사가 잦은 봄철에 사고 사망자가 39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 지붕 작업 추락재해 사망자 수가 총 5명으로 2021년 3명, 2022년 1명에 비해 크게 올랐다.

본부는 이에 대응해 지붕 공사 및 철골공사 대상 중점 점검을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지붕 보수 및 공장 신축·철거 현장 점유율이 높은 밀집 지구(강서·사상·기장군)을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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