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청소년·청년 동아리 지원한다…최대 1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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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청소년·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최대 500개 동아리에 5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올해로 11년째 이어지는 이 사업은 시흥시의 대표적 청소년 활동 지원이다.
특히 올해는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만나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흥시 청소년 동아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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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청소년·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최대 500개 동아리에 5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만 19~34세로 구성된 관내 동아리를 다음달 5일까지 접수한다.
올해로 11년째 이어지는 이 사업은 시흥시의 대표적 청소년 활동 지원이다. 2014년 30개로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2482개 동아리가 지원을 받았다. 매년 5만명 이상의 청년과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청소년동아리 490개 ▲청년동아리 10개 등 총 500개 동아리를 선정한다. 100만~130만원 총 5억4125만원을 지원한다. 오는 10월19일 제9회 시흥시청 소년 동아리축제 참여 기회도 준다.
특히 올해는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만나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흥시 청소년 동아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동아리의 편의도 높였다. 지난해 개발된 플랫폼 ‘항모임흥모임’을 통해 신청부터 결과 및 정산까지 쉽게 할 수 있고, 축제 및 권역별 다양한 활동 정보도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전용 플랫폼을 ‘흥모임’(https://shyouth.or.kr/moim)과 시흥시 청소년수련관 특화사업팀(031-315-1890, 내선 2)에서 안내한다.
한편 선정된 동아리는 한 해 동안 학교·마을·청소년기관 등에서 특색 있고 자율적인 활동을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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