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 "건강이상설 이후 피 검사…금방 죽을 것 같진 않다"

신효령 기자 2024. 3. 21.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건강 이상설을 또다시 해명했다.

한 기자는 고지용에게 "건강 이상설이 생겼을 때 주위에서 연락이 많이 오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 이후 건강검진을 한번 해봤냐"는 기자의 질문을 받은 고지용은 "그 이후로 피 검사만 했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고지용은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에서 건강 이상설로 인해 살을 찌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고지용. (사진=유튜브 채널 'Studio엔N' 캡처) 2024.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건강 이상설을 또다시 해명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Studio엔N'에는 '기자들과 20년 만에 진땀 인터뷰? 진짜 다 물어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기자 2명과 인터뷰하는 고지용의 모습이 담겼다.

한 기자는 고지용에게 "건강 이상설이 생겼을 때 주위에서 연락이 많이 오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고지용은 "엄청나게 많이 왔다"고 답했다. "전화를 받아보니 기자였는데, 순진하게 이야기를 했다. 그 내용이 몇 시간 뒤에 인터뷰 기사로 다 나왔다"고 덧붙였다.

"그 이후 건강검진을 한번 해봤냐"는 기자의 질문을 받은 고지용은 "그 이후로 피 검사만 했다"고 털어놨다. "괜찮냐"는 기자의 질문에 "안 괜찮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한 기자는 "건강 이상 맞는 거 아니냐"고 받아쳤다. 고지용은 "그런 의미에서 안 괜찮다는 게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 기자는 "실제로 (고지용을) 뵈니까 괜찮다"고 했다. 두 기자가 다른 기자들에게 고지용의 건강이 괜찮다는 이야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고지용은 "금방 죽을 것 같진 않다고 얘기해주세요"라고 했다.

고지용은 지난해 8월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에서 근황을 밝혔다. 과거 활동 때보다 야윈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고,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이후 같은달 25일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에서 "건강에 문제가 없다. 요새 나에 관해 건강 이상설 얘기가 돌고 있어서 전화를 많이 받았다. 난 정말 괜찮다"며 건강 이상설에 대해 해명했다.

아울러 고지용은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에서 건강 이상설로 인해 살을 찌웠다고 밝혔다. 고지용은 "6㎏ 빠졌다가 (건강이상설 논란 후) 3㎏ 다시 쪘다. 괜찮다. 건강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Studio엔N'에는 '기자들과 20년 만에 진땀 인터뷰? 진짜 다 물어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유튜브 채널 'Studio엔N' 캡처) 2024.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