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새 단장'…환경체험 프로그램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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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이젠)가 시민과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건물 내외부를 새롭게 단장해 이용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21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젠은 지난 2020년부터 지속된 코로나19와 지난해 경포 산불피해 이재민 거주 및 동계청소년올림픽 미디어센터 사용 등으로 연수목적의 회의와 숙박 이용이 제한됐고, 시설 사용으로 인한 보수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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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이젠)가 시민과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건물 내외부를 새롭게 단장해 이용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21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젠은 지난 2020년부터 지속된 코로나19와 지난해 경포 산불피해 이재민 거주 및 동계청소년올림픽 미디어센터 사용 등으로 연수목적의 회의와 숙박 이용이 제한됐고, 시설 사용으로 인한 보수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지난 2월 동안 내부 리모델링과 침대 교체, 회의실 정비, 소나무 전지작업 등을 진행해 더욱 새롭고 깨끗한 공간을 구축했다. 또한 센터 인근의 경포호와 가시연습지를 관광객들이 곳곳을 즐기며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기로 했다.
경포호와 연계한 가시연습지 산책로를 30리(12km)길로 확장하고 즐길 거리를 위한 테마 사진 포토존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문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광안내문 제작,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목백일홍 식재 등을 통한 스토리텔링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환경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이젠의 환경체험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해설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습지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녹색도시체험센터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주변의 생태자연·문화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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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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