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단기물 위주 하락 출발… 3년물, 5.3bp↓

유준하 2024. 3. 21.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흐름을 반영하며 강세로 출발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3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3)은 전 거래일 대비 16틱 오른 104.81을, 10년 국채선물(KTB10)은 36틱 오른 113.37을 기록 중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장내 국고채 2년물 금리는 4.5bp 내린 3.384%,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5.3bp 내린 3.312%를 기록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년물 금리, 3.6bp 하락한 3.404%
외국인, 10년 국채선물 순매수
미국채 10년물 금리, 0.3bp 내린 4.266%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1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흐름을 반영하며 강세로 출발했다.

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3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3)은 전 거래일 대비 16틱 오른 104.81을, 10년 국채선물(KTB10)은 36틱 오른 113.37을 기록 중이다. 30년 국채선물은 거래가 아직 체결되지 않았다.

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에서 외국인이 336계약, 투신이 1169계약 순매도를, 금융투자 610계약, 은행 1460계약 순매수를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219계약 등 순매수를, 은행 320계약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국고채 현물 금리는 일제히 하락 중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장내 국고채 2년물 금리는 4.5bp 내린 3.384%,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5.3bp 내린 3.312%를 기록 중이다. 5년물은 4.4bp 내린 3.346%를, 10년물은 3.6bp 내린 3.404%으로 집계됐다.

20년물은 2.4bp 내린 3.376%를, 30년물 금리는 3.0bp 하락한 3.285%를 보인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0.3bp 내린 4.266%를 기록 중이다.

한편 국내 시장서 전거래일 콜금리는 3.533%를, 레포(RP)금리는 3.53%를 기록했다. 이날 단기자금시장은 은행권 차입 수요 규모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