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 데뷔 12주년은 군백기로...입소 전 숨 가쁜 활동

정승민 기자 2024. 3. 21.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민현이 잠시 황도(팬덤 명) 곁을 떠난다.

21일 황민현은 기초군사훈련 수행을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다.

앞서 소속사는 황민현의 병역 의무 이행을 두고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 공식행사는 없다"며 "입소 현장 및 대체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황민현은 데뷔 12주년 소감을 전하다가도 "잠깐의 공백이 허전하고 심심하고 보고 싶겠지만 다시 만나는 날만 생각하면서 지내겠다"고 팬들의 걱정을 달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15일 데뷔 12주년
기초군사훈련 후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황민현이 잠시 황도(팬덤 명) 곁을 떠난다.

21일 황민현은 기초군사훈련 수행을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다. 그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이어간다.

앞서 소속사는 황민현의 병역 의무 이행을 두고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 공식행사는 없다"며 "입소 현장 및 대체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황민현은 입소 당일 팬 소통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삭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황도들 진짜 많이 고맙다. 잘 다녀오겠다. 많이 보고 싶을 것"이라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2012년 3월 15일 뉴이스트로 데뷔했던 황민현은 지난 15일 데뷔 12주년을 맞았다. 황민현은 데뷔 12주년 소감을 전하다가도 "잠깐의 공백이 허전하고 심심하고 보고 싶겠지만 다시 만나는 날만 생각하면서 지내겠다"고 팬들의 걱정을 달래기도 했다.

이후 그룹 워너원을 거친 황민현은 '환혼: 빛과 그림자' '소용없어 거짓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했고, 첫 미니 앨범 'Truth or Lie'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활약했다.

입대를 앞둔 지난 8~10일에는 팬 미팅 '도원결의'를 개최하며 팬들과 마주했고, 13일에는 디지털 싱글 'Lullaby'를 발매하며 군백기의 아쉬움을 달랬다.

 

사진=ⓒ MHN스포츠 DB, 위버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