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시', 5월 13일 첫 방송…"이민기, 브레이크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민기가 브레이크 없이 자동차를 몬다.
도로 위 빌런들을 일망타진한다.
도로 위 빌런들을 끝까지 추적하는 교통범죄수사팀의 이야기다.
TCI 팀원들은 브레이크 없이 "가자!"라고 외치며 끝까지 도로 위 빌런들을 쫓는 모습.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김다은기자] 배우 이민기가 브레이크 없이 자동차를 몬다. 도로 위 빌런들을 일망타진한다.
ENA 측은 21일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가 오는 5월 13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1차 액션 메이킹 티저 영상도 함께 올렸다. 교통범죄 수사극의 시작을 알렸다.
'크래시'(극본 오수진, 연출 박준우)는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이다. 도로 위 빌런들을 끝까지 추적하는 교통범죄수사팀의 이야기다. '모범택시' 박준우 PD가 연출했다.
교통범죄수사팀(TCI)의 캐스팅이 눈길을 끈다. 이민기는 신입 주임 '차연호' 역을 맡는다. 곽선영은 실전 무술과 운전 실력을 보유한 반장 '민소희'를 연기한다.
이외에도 허성태가 리더십 강한 팀장 '정채만'을, 이호철은 CCTV 분석 1인자 자동차 스페셜리스트 '우동기'를, 문희는 무술 내공을 가진 막내 '어현경'으로 분한다.
작품의 하이라이트가 일부 공개되기도 했다. 카체이싱 장면이 베일을 벗은 것. 배우들이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 도로 위 추격전과 차량 충돌, 전복, 폭발 사고가 펼쳐졌다.
일망타진 수사극을 예고했다. TCI 팀원들은 브레이크 없이 "가자!"라고 외치며 끝까지 도로 위 빌런들을 쫓는 모습. TCI의 통쾌한 서사와 캐릭터를 귀띔했다.
제작진은 "생활 밀착 교통범죄를 담은 에피소드가 있다"며 "도로 위에서 발생하는 범죄가 얼마나 위험하고, 범죄자들이 얼마나 악한지, 실감 나게 담았다"고 했다.
이어 "TCI는 뜨겁고 날카로운 팀플레이로 범죄자 단 한 명도 놓치지 않는다"며 "교통범죄가 증가하는 현실 속에서 막힌 속을 뚫어줄 시원시원한 수사극이다"고 전했다.
한편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는 '야한 사진관' 후속이다. 오는 5월 13일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한다. 이후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ENA>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