銀, ESG 지표 개선 위해 '녹색경영' 나서…은행별 성적표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은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내 주요 은행 가운데 녹색경영 지표가 악화한 곳은 신한은행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각 사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지난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총 30만3천688tCO2eq(이산화탄소 환산톤)로 1년 전보다 2.9% 감소했습니다.
에너지 사용량도 총 5천57TJ(테라줄)로 1.3% 줄었습니다.
해당 수치는 회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수준을 평가할 수 있게 해주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신한은행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실가스 배출량은 7만3천782tCO2eq에서 7만4천26tCO2eq으로 0.3% 늘었고, 에너지 사용량 역시 1천171TJ에서 1천213TJ로 3.6% 증가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금융 수요가 증가했다"며 "안정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센터를 증설하는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등의 수치가 소폭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외 KB국민은행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1년 10만491tCO2eq에서 2022년 9만5천965tCO2eq로 4.5% 줄었습니다.
에너지 사용량도 1천549TJ에서 1천491TJ으로 3.7% 감소했습니다.
하나은행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6만3천918tCO2eq에서 6만2천646tCO2eq으로 2.0%, 에너지 사용량이 1천311TJ에서 1천282TJ로 2.2% 각각 줄었습니다.
우리은행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7만4천425tCO2eq에서 7만1천51tCO2eq로 4.5%, 에너지 사용량이 1천94TJ에서 1천71TJ로 2.1% 각각 감소했습니다.
이들 은행은 녹색경영에 각별히 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직원들에 10억 보너스 돌렸다…'돈방석' 앉은 원자재 중개 업체들
- 회장님 중 연봉 1위 177억 롯데 신동빈…0원 받는 회장님은 누구?
- '최저 1%대'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 규모 4조 원 넘어
- '어르신들은 몰라요'…서울 사는 남녀 결혼 더 늦다
- "출시 기다렸는데, 국내에선 못 산다"…기아 K4 소식에 들썩
- 전 세계가 후루룩~'美·中 K라면 없이는 못 살아'
- 美연준, 올해 금리 세 번 내린다…배경은?
- 한전, 2분기 전기료 동결…연료비조정단가 ㎾h당 5원 유지
- 빚 못 갚는다…"신복위, 채무조정 신청 30% 늘어"
- 카카오 남궁훈, 지난해 98억 수령…네카오 연봉킹 등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