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없는 U-23 대표팀, WAFF 챔피언십 준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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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의 공백 속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준결승행을 확정했다.
한국은 21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알 무바라즈에 위치한 알 파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WAFF 챔피언십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지난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WAFF U-23 챔피언십은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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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황선홍 감독의 공백 속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준결승행을 확정했다.
한국은 21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알 무바라즈에 위치한 알 파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WAFF 챔피언십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한국은 좌측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조현택이 전반 추가시간 높게 전진해 수비를 무너뜨리고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했다.
지난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WAFF U-23 챔피언십은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렸다. 한국을비롯해 사우디, 요르단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이라크, 태국, 호주 등 8개국이 출전했다. 2개국씩 4개조로 나뉘어 1차전을 치른 뒤 승리한 팀은 곧바로 준결승에 진출한다.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인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U-23 아시안컵을 앞두고 최종 점검을 나서는 대회다.
다만, 황선홍 감독은 지난달 A대표팀 임시직을 받아들이며 자리를 비우게 됐고, 명재용 수석코치가 대신해 팀을 이끈다. 한국은 올림픽 축구 종목 10회 연속 진출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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