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 제주 한라대학교와 ‘지속가능한 바텐딩’ 교육 진행

박윤희 2024. 3. 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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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코리아는 제주 한라대학교에서 '지속가능한 바텐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주류 산업 전반에 지속가능한 바 문화를 형성하고,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법적음주허용연령의 바텐더와 바 오너를 대상으로 2022년 1월부터 운영됐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이날 한라대학교 호텔경영학과 법적음주허용연령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바텐딩'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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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코리아는 제주 한라대학교에서 ‘지속가능한 바텐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제공)
국내 주류 산업 전반에 지속가능한 바 문화를 형성하고,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법적음주허용연령의 바텐더와 바 오너를 대상으로 2022년 1월부터 운영됐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이날 한라대학교 호텔경영학과 법적음주허용연령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바텐딩’ 교육을 실시한다. 친환경 바 문화 구축에 기본이 되는 지속가능성의 개념과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책임 음주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상세히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한라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지속가능한 바텐딩’ 프로그램은 지난해 3월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스파’, 12월 제주대학교에 이어 제주에서 열리는 세 번째 교육이다. 현재까지 부산 동서대학교∙수원 국제대학교∙전주대학교 호텔 및 외식 조리 관련 전공의 법적음주허용연령의 대학생들을 포함해 490여명의 바 및 레스토랑 종사자들이 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는 “‘지속가능한 바텐딩’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와 환경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들이 지속가능성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각 나라별 혹은 지역별 상황에 맞는 다양한 지속가능한 아이디어를 확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자연환경보전 및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19세 이상의 법적음주허용 소비자를 위한 콘텐츠입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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