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4월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임선우 기자 2024. 3. 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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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4월 한 달간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50마리 미만의 소 사육농가는 방문 접종을 하고, 50마리 이상 소 전업농가는 축협에서 백신을 구입(50% 보조)한 뒤 자가 접종하면 된다.

염소 사육농가 중 자가 접종을 희망할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제역 백신을 무상 공급받으면 된다.

일제접종 후 4주 내 백신 항체 앙성률이 60% 미만인 염소 농가나 80% 미만인 소 농가는 4주 내 재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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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4월 한 달간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소 1337개 농가 7만5049마리, 염소 242개 농가 1만3633마리다.

50마리 미만의 소 사육농가는 방문 접종을 하고, 50마리 이상 소 전업농가는 축협에서 백신을 구입(50% 보조)한 뒤 자가 접종하면 된다. 수의사 접종을 희망하는 소 전업농가에는 접종비의 50%(두당 3000원)를 지원한다.

염소 사육농가 중 자가 접종을 희망할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제역 백신을 무상 공급받으면 된다.

구제역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이나 임신 말기(7개월~분만일)로 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는 이번 접종에서 제외된다.

일제접종 후 4주 내 백신 항체 앙성률이 60% 미만인 염소 농가나 80% 미만인 소 농가는 4주 내 재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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