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FOMC 결과에 안도…1%대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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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안도하며 1% 넘게 상승 출발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8.13포인트(1.42%) 오른 2728.27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투자자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9.15포인트(1.03%) 오른 900.60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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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코스피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안도하며 1% 넘게 상승 출발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8.13포인트(1.42%) 오른 2728.27을 기록 중이다. 개장 직후엔 2730선 위쪽에서 거래되기도 했다. 지수가 273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2022년 4월21일(2737.54) 이후 약 2년 만이다.
간밤 진행된 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동결한 이후 점도표를 통해 올해 0.25%씩 3회의 기준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투자심리에 불이 붙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영향에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투자자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50억원, 132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285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5% 넘게 급등한 삼성전자는 장 초반 2% 안팎의 강세를 시현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4% 이상 뛰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9.15포인트(1.03%) 오른 900.60을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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