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동물병원 일제점검…진료비용 게시 중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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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오는 5월 말까지 도내 동물병원의 진료 적정성을 확보하고자 일제 점검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내에 문을 연 동물병원 358곳 모두다.
특히, 진찰·입원·예방접종·검사 등의 진료 비용 게시 대상이 지난 1월 5일부터 수의사 1인 동물병원까지 확대 시행함에 따라 적정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무면허 진료행위 등 중대한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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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오는 5월 말까지 도내 동물병원의 진료 적정성을 확보하고자 일제 점검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내에 문을 연 동물병원 358곳 모두다. 수의사법 이행 여부를 포함해 운영 실태 전반을 확인한다.
진찰 등 진료비용 게시, 수술 등 중대 진료 설명·동의 이행, 수의사 처방 관리시스템, 처방전 적정 발급, 진료부 기록·보존, 허위·과대광고 행위 등을 살펴본다.
특히, 진찰·입원·예방접종·검사 등의 진료 비용 게시 대상이 지난 1월 5일부터 수의사 1인 동물병원까지 확대 시행함에 따라 적정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무면허 진료행위 등 중대한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전국의 동물병원은 지난해 9월 기준 5270곳으로, 경남은 6.8%인 358곳이다. 창원(82곳)이 가장 많고 김해(48곳), 진주(39곳), 양산(26곳)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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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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