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휠라홀딩스 매출 회복 요원···주주환원은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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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휠라홀딩스(081660)에 대해 매출 회복세가 아직 나타나고 있지 않다고 평가했다.
대신증권은 21일 휠라홀딩스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4만 원을 유지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회사는 올해도 주요 사업부의 영업 적자 가이던스를 제시했다"며 "직접 브랜드를 운영하는 한국과 미국에서 매출 회복이 쉽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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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휠라홀딩스(081660)에 대해 매출 회복세가 아직 나타나고 있지 않다고 평가했다.
대신증권은 21일 휠라홀딩스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4만 원을 유지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회사는 올해도 주요 사업부의 영업 적자 가이던스를 제시했다”며 “직접 브랜드를 운영하는 한국과 미국에서 매출 회복이 쉽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국내 법인과 미국 법인 모두 적자일 전망인데, 미국 법인보다 국내 시장에서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 더욱 문제”라며 “브랜드력 회복에 여전히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다만 배당과 자사주 매입, 소각 등 주주환원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유 연구원은 “배당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자세와 대주주의 꾸준한 장내 주식 매입, 전날 발표한 자사주 65만 주 소각 및 100억 원 추가 취득 발표가 주가의 하방을 지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가는 상승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현 수준에서 상하단에 큰 변화 없이 지루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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