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봄봄’ 전속모델 발탁

커피 전문 브랜드 카페봄봄이 아이돌그룹 에이티즈를 전속모델로 발탁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행보를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아이돌 그룹 에이티즈는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을 통해 세 번째 밀리언 셀러에 등극했으며, 미국 ‘빌보드 200’ 차트 1 위는 물론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K팝 보이그룹 최초로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출연 소식을 전하는 등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의 위상을 뽐내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글로벌 대세 에이티즈 멤버들의 개성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자사 브랜드의 콘셉트와 부합하고, 국내외 마케팅에 K-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페봄봄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예비 창업자들에게 카페봄봄이 구축한 시스템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창업 특전도 선보인다.

또한 카페봄봄은 봄을 맞이하여 딸기 패션티, 딸기 피스타치오 스무디, 피스타치오 오트라떼 음료 3종과 딸기 카스텔라 디저트 1종을 출시했다. 업체 관계자는 "전속모델 에이티즈와 관련된 포토카드, 굿즈 등 깜짝 놀랄만한 이벤트가 기획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