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검증대 오르는 제천·단양 총선 후보…28일 환경정책 토론회

이대현 기자 2024. 3. 2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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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제천·단양 선거구 후보들의 정책 역량을 가늠하는 첫 토론회가 환경단체 주관으로 열린다.

제천송학환경사랑은 오는 28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에서 후보 초청 환경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박남화 제천송학환경사랑 대표는 "제천과 단양 지역의 환경 보호와 관련한 이슈들을 논의하고, 후보들의 실현 가능한 환경 보호 계획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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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송학환경사랑 주최
토론회 웹자보.(제천송학환경사랑 제공)2024.3.21/뉴스1

(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22대 총선 제천·단양 선거구 후보들의 정책 역량을 가늠하는 첫 토론회가 환경단체 주관으로 열린다.

제천송학환경사랑은 오는 28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에서 후보 초청 환경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토론회는 후보자별 환경 정책 발표, 공개 질문, 상대 토론, 자유 토론 순으로 열린다. 진행은 세명대학교 김기태 교수가 맡는다.

주최 측은 후보별 환경 공약을 점검하고, 지역의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충북환경운동연합, 동해시삼화동주민발전협의회, 한반도주민발전위원회 등 충북과 강원의 6개 환경 단체가 이번 토론회를 후원한다.

박남화 제천송학환경사랑 대표는 "제천과 단양 지역의 환경 보호와 관련한 이슈들을 논의하고, 후보들의 실현 가능한 환경 보호 계획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 제천·단양 지역에는 3~4개의 시멘트 생산 공장 등 관련 산업체들이 몰려 있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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