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캠프 새 대표에 박영훈 전 GS리테일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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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가 신임 대표이사로 박영훈 전 GS리테일 부사장을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20일 개최된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를 거쳐 재단 이사회에 단독 후보로 올라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서울 서라벌고, 서울대 경영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후 모니터그룹 전략컨설팅 부사장, 엑센추어 경영컨설팅부문 대표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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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올 4월 1일부터 3년 동안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가 신임 대표이사로 박영훈 전 GS리테일 부사장을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20일 개최된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를 거쳐 재단 이사회에 단독 후보로 올라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4월 1일부터 3년 동안이다. 서울 서라벌고, 서울대 경영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후 모니터그룹 전략컨설팅 부사장, 엑센추어 경영컨설팅부문 대표를 거쳤다. 이후 2014년 GS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GS 홈쇼핑 미래사업본부 부사장, GS 리테일 디지털부문 부사장을 역임하면서 그룹 내 스타트업·벤처 투자 사업을 주도했다.
현재 대표직을 맡고 있는 김영덕 대표는 G마켓을 공동 창업해 미국 나스닥에 상장시킨 이력을 가지고 있다. 김 대표는 이달 임기를 마친 후에도 벤처 투자 업계에서 경력을 이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 임기는 당초 올 1월까지였지만 후보추천위원회 가동이 늦어지면서 이달까지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디캠프는 19개 금융기관이 8450억 원을 출연해 2012년 5월 설립된 기관으로 국내 최대 규모 창업지원센터 프론트원 등을 출범해 운영하고 있다. 초기 스타트업을 위해 매달 데모데이 디데이를 개최하고 각종 지역, 글로벌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간접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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