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엔터테인먼트, 지난해 영업익 135억 "사상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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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미디어의 자회사 티엔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매출액 1502억원, 영업이익 13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실적공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성과다.
기존 6월 결산법인이었던 티엔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결산기를 12월로 변경한 바 있다.
티엔엔터테인먼트의 이번 실적 호조는 매니지먼트 본원사업 부문에서의 견조한 성장세와 더불어 식음료(F&B) 사업 부문에서도 큰 폭의 성과를 이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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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초록뱀미디어의 자회사 티엔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매출액 1502억원, 영업이익 13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실적공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성과다. 기존 6월 결산법인이었던 티엔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결산기를 12월로 변경한 바 있다.
티엔엔터테인먼트의 이번 실적 호조는 매니지먼트 본원사업 부문에서의 견조한 성장세와 더불어 식음료(F&B) 사업 부문에서도 큰 폭의 성과를 이뤘기 때문이다. 또 유튜브 콘텐츠 제작 및 유튜브 채널 광고 대행 등 신규 사업에서도 매출이 새롭게 발생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의 F&B 사업은 크게 치킨 프랜차이즈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과 '세상의 모든 아침', '사대부집 곳간' 등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며 "지난해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의 가맹점 수가 증가했으며 모든 사업장에서 고객 수가 유의미하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사업구조조정을 통해 손실이 지속되던 기존 화학사업을 중단하고, 각 사업 부문에서의 매출확대와 본격적인 원가절감 노력으로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안정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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