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23일 광안대교 10분 소등…어스아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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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대교가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한다.
부산시설공단은 23일 오후 8시30분부터 10분 동안 광안대교의 경관조명 전체(1만1372등)를 소등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어스아워는 세계적 랜드마크인 브라질 예수상, 파리의 에펠탑 등이 참여하며 190여 개국에서 함께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어스아워 등 사회적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시민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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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광안대교가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한다.
부산시설공단은 23일 오후 8시30분부터 10분 동안 광안대교의 경관조명 전체(1만1372등)를 소등한다고 21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기관인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의 주도로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됐다. 매년 세계적 랜드마크 등이 불끄기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어스아워는 세계적 랜드마크인 브라질 예수상, 파리의 에펠탑 등이 참여하며 190여 개국에서 함께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어스아워 등 사회적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시민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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