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영섭
이정구 기자 2024. 3. 21. 08:34
도레이첨단소재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영섭(59) 현 필름사업본부장(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이날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4월 1일자)를 발표했다. 김영섭 사장 발탁에 대해 회사는 “연구개발과 영업, 기획 등 폭넓은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는 등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도레이첨단소재의 지속성장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받았다”고 했다.
김 신임 사장은 1989년 제일합섬 기술연구소에 입사했고, 이후 도레이첨단소재 메탈로얄사업부장(상무), IT소재사업본부장(상무) 등을 거쳤다.
전임 전해상 대표이사는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회사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아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신규 소재 개발을 책임진다.
[ 임원인사 명단 ]
□ 승진 (10명)
▶ 부회장
전해상 / CTO
▶ 사 장
김영섭 / 대표이사 CEO
▶ 전 무
채상균 / 경영지원본부장
홍성희 / 품질보증본부장 겸) DX추진실장
▶ 상 무
진형식 / 환경안전담당 겸)환경안전2팀장
이재선 / 인사지원본부장 겸)노경팀장
김현철 / 필름영업부문장
윤용만 / 중합생산담당
이남희 / 기술연구소장 겸)필름재료연구센터장
하야카와 히로시 / 수지케미칼생산기술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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