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조합과 비주얼

박상후 기자 2024. 3. 21. 08: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조합과 비주얼이 흥행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영화 '파묘(장재현 감독)'가 21일 케미 듀오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파묘'를 위해 모인 네 인물의 케미를 보여주며 눈길을 끈다. 먼저 함께 일한 지 수십년이 된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은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베테랑 케미를 선보이며 프로다운 면모를 자랑한다.

이어 무속인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험한 것'으로부터 화림을, 신병으로부터 봉길을 지켜주며 서로를 구원하는 서사로 사제지간 케미를 뽐낸다. 오직 '파묘'에서만 볼 수 있는 캐릭터들의 빠져들 수밖에 없는 케미는 관객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돌비 시네마 포스터는 뿌연 연기와 함께 세로로 박힌 관의 모습으로 음산한 분위기를 전한다. '파묘'의 정체성을 제대로 보여주는 돌비 시네마 포스터는 포스터만으로도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돌비 시네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생생한 이미지와 사운드를 기대케 한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최근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이후 28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