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아동 권리 교육 4개월간 진행…인형극·학폭예방 교육

오현주 기자 2024. 3. 2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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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는 아동 눈높이에 맞춘 교육 영상을 자체 제작해 찾아가는 아동 권리 교육을 4개월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교육은 아동 스스로 보호 대상이 아닌 존엄성과 권리를 지닌 주체로 인식하도록 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UN(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4대 권리를 교육한다.

강사는 △상호존중 인형극 △생태 전환 교육과 기후 위기 △학교폭력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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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영
아동 권리 교육 현장(송파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아동 눈높이에 맞춘 교육 영상을 자체 제작해 찾아가는 아동 권리 교육을 4개월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교육은 아동 스스로 보호 대상이 아닌 존엄성과 권리를 지닌 주체로 인식하도록 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UN(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4대 권리를 교육한다.

교육 기간을 4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다. 강사가 직접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찾아가 진행한다.

강사는 △상호존중 인형극 △생태 전환 교육과 기후 위기 △학교폭력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면 이달 28일부터 4월15일까지 굿네이버스 서울 남부 사업본부로 지원서를 내면 된다. 교육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아동의 권리의식을 키워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미래 인재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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