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 오늘(21일) 훈련소 입소..대체 복무로 국방 의무 이행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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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오늘(21일)부터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황민현은 21일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대체 복무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앞서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황민현이 오는 3월 21일부터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면서 "훈련소 입소 당일에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 입소 현장 및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 아티스트를 향한 마음은 위버스 메시지를 통해 남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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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오늘(21일)부터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황민현은 21일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대체 복무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앞서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황민현이 오는 3월 21일부터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면서 “훈련소 입소 당일에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 입소 현장 및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 아티스트를 향한 마음은 위버스 메시지를 통해 남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 당사도 아티스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했다.
황민현은 군 입대 소식이 전해진 뒤 팬미팅 및 솔로곡 발매를 통해 팬들과 만남의 장을 가졋다. 황민현은 최근 팬미팅 ‘도원결의’를 진행해 황도(팬덤명)에게 처음으로 ‘럴러바이’(Lullaby)를 들려준 바 있다.
이 외에도 사흘간 진행된 팬미팅에서 밝은 탈색모(1~2일차)와 핑크 머리(3일차)를 보여주며 팬들을 위해 아낌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그의 깜짝 비주얼 변화에 팬들이 놀라는 것은 물론, 신곡 ‘럴러바이’를 대중에게 첫 공개한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애쉬 컬러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기도.
특히 황민현은 팬미팅이 끝난 뒤 "이번 '도원결의'를 준비하며 지난 12년을 돌아볼 수 있었다. 황도 덕분에 우리가 함께 걸어온 길이 빛났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잠시 떨어져 있겠지만, 황도와 함께라면 어떤 미래가 찾아와도 두렵지 않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했다.
또한 그는 "잠깐의 공백 동안 더 멋지게 성장해서 올 것이다"라며 "황도의 사랑과 소중함을 더 느끼게 되지 않을지 생각한다, 오늘을 기억하면서 각자의 삶을 잘 살다 보면 이렇게 무대에서 다시 만날 날이 올 것”이라고 군 입대를 앞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황민현은 지난 2012년 그룹 뉴이스트로 데뷔 후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그룹 워너원으로 재데뷔하기도 했다. 이후 황민현은 그룹 뉴이스트로 돌아가 현재는 솔로 가수 및 배우로 활동하며 드라마 ‘라이브온’, ‘환혼’, ‘소용없어 거짓말’ 등에 출연했다.
군 입대 전 촬영을 마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스터디클럽’은 오는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황민현은 오는 2025년 12월 20일 소집해제 예정이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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