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기안84 절친' 김충재와 열애…"서로 알아가는 단계"

박정선 기자 2024. 3. 2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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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채, 제품 디자이너 김충재. 사진=쿠팡플레이, 김충재 SNS
배우 정은채(37·정솔미)가 제품 디자이너 겸 방송인 김충재(37)와 열애 중이다.

정은채의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JTBC엔터뉴스팀에 "정은채가 김충재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 좋은 감정으로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1986년생 동갑내기다. 지난해부터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채는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했다.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역린' '자유의 언덕' '더 테이블' '안시성', 드라마 '손 더 게스트' '더 킹: 영원의 군주' '파친코'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22년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에서는 수지가 연기하는 안나에게 삶을 도용당하는 이현주 캐릭터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충재는기안84의절친으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잘생긴 외모로 단숨에 화제를 모았다. '나 혼자 산다' 기안84 에피소드에 여러 차례 등장했고, 정식 에피소드 한 편의 주인공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광고와 뮤직비디오에서 얼굴을 비추기도 한 김충재는 현재 제품 디자이너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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