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기호 母, 사기 혐의 피소…소속사 "아티스트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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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원하모니 멤버 기호가 모친 사기 혐의 관련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은 아티스트와는 전혀 무관한 일방적인 주장이며 어머니의 개인적인 내용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엑스포츠뉴스는 기호의 모친이 사기·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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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사실 유포 시 강경 대응"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 멤버 기호가 모친 사기 혐의 관련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은 아티스트와는 전혀 무관한 일방적인 주장이며 어머니의 개인적인 내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이번 사안이 아티스트와 연루된 것처럼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아티스트를 앞세운 악의적인 비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엑스포츠뉴스는 기호의 모친이 사기·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중 한 명은 4월 개봉을 앞둔 영화 '은하수'(감독 최정한)의 제작사 대표이며 이 외에도 10명 가까이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정 피해 금액은 약 300억 원가량이다.
피원하모니는 지난달 5일 정규 1집 앨범 '때깔(Killin' It)'을 발매했다. 이들은 오는 6월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 공원에서 개최되는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4' 공연에 K팝 보이그룹 최초로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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