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갤러리, 사진작가 김경태와 '아트 바젤 홍콩'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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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갤러리는 사진작가 김경태와 함께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아트 바젤 홍콩 2024' 디스커버리즈 섹터에 참가한다.
'디스커버리즈'는 신진, 유망작가가 아트 바젤 홍콩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신작을 집중해서 살펴보는 섹터다.
이번 아트 바젤 홍콩에서 선보이는 시리즈는 'Optical Sequence'로 육각 L형태 렌치를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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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치 촬영한 시리즈 선보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휘슬갤러리는 사진작가 김경태와 함께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아트 바젤 홍콩 2024’ 디스커버리즈 섹터에 참가한다.
‘디스커버리즈’는 신진, 유망작가가 아트 바젤 홍콩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신작을 집중해서 살펴보는 섹터다. 총 22개의 갤러리가 선정됐으며 한국 참가자로는 휘슬 갤러리가 유일하다.
이번 아트 바젤 홍콩에서 선보이는 시리즈는 ‘Optical Sequence’로 육각 L형태 렌치를 촬영했다. 연속으로 나열된 건축 구조물처럼 보이는 5개의 사진 설치는 작가의 작업을 공간 전체로 확장한 프로젝트로, 관람자가 서 있는 위치에 따라 섬세한 초점 변화를 탐색하도록 유도한다. 이 설치 작업은 페어 기간 중 조금씩 각도와 위치를 변경하며 관객과 상호작용한다. 관람객들은 이미지와 실제 사물 크기의 편차가 커질수록 더욱 비현실적인 세상에 몰입하게 된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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