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우당탕탕 패밀리', 시청률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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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패밀리'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2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극본 문영훈·연출 김성근) 129회는 전국 가구 기준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우당탕탕 패밀리'는 내일(22일) 방송되는 131회를 끝으로 종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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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우당탕탕 패밀리'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2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극본 문영훈·연출 김성근) 129회는 전국 가구 기준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2.1%보다 0.4%P 상승한 수치이지만, 자체 최고 시청률(119회) 13.3%보단 낮다. '우당탕탕 패밀리'는 내일(22일) 방송되는 131회를 끝으로 종영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된 '우당탕탕 패밀리'에서는 간암 판정을 받은 고춘영(김선경)을 위해 이식 수술을 받겠다는 자식들과, 이를 거절하는 고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식들은 "난 안 받을 거다"라고 외치는 고춘영에 "엄마가 우릴 위해서라도 살아야지 않겠냐. 엄마가 더 나빠지든 말든 보고만 있냐. 최소한 자식 된 도리는 하게 해줘라. 검사받을 테니 막지 말아라"라고 설득했다.
한편 '우당탕탕 패밀리' 후속으로는 '수지맞은 우리'가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우당탕탕 패밀리']
우당탕탕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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