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57억’ 이강인, 입국장서 눈에 띈 손목시계 가격이

배윤경 매경닷컴 기자(bykj@mk.co.kr) 2024. 3. 2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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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전을 앞두고 국가대표팀에 합류하려 입국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선수의 손목시계가 뒤늦게 화제다.

21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강인은 평일 오후임에도 200여 명의 팬이 공항에서 그를 기다리며 환호하자 반갑게 손을 흔들었다.

이날 이강인 손목에는 롤렉스의 GMT 루트비어 금통(GMT-Master2 126715CHNR)이 반짝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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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이강인 선수가 지난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입국장을 통해 입국하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전을 앞두고 국가대표팀에 합류하려 입국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선수의 손목시계가 뒤늦게 화제다.

21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강인은 평일 오후임에도 200여 명의 팬이 공항에서 그를 기다리며 환호하자 반갑게 손을 흔들었다.

이날 이강인 손목에는 롤렉스의 GMT 루트비어 금통(GMT-Master2 126715CHNR)이 반짝였다. 18K로즈골드로 된 이 모델은 칼리버 3285 무브먼트를 적용, 쉽게 현지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일정에 따라 해외 출국과 입국이 잦은 이강인에게 제격인 셈이다.

이 제품의 가격은 6000만~8000만원에 달한다.

이날 이강인은 루이비통 백팩을 멨다. 상의는 30만원대, 바지는 20만원대로 가방에 달린 인형은 약 10만원이다.

이강인의 연봉은 약 57억원이다. 지난해 7월 프랑스 리그앙 소속 파리생제르맹과 5년 동안 연봉 400만 유로(약 57억원)를 받는 조건으로 계약했다. 이적료의 20%를 별도로 받는 옵션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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