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 입대 “더 멋지게 성장해서 돌아올 터” [M+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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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민현이 나라의 부름을 받고 입대한다.
황민현은 오늘(21일) 신병훈련소에 입소한다.
황민현 역시 지난 8~10일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팬미팅 '도원결의'에서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심경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012년 뉴이스트로 데뷔한 황민현은 유려하고 청아한 고음부터, 부드러운 저음의 미학까지 아우르는 넓은 보컬 스펙트럼을 다양한 음악 장르에 녹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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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민현이 나라의 부름을 받고 입대한다.
황민현은 오늘(21일) 신병훈련소에 입소한다. 그는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훈련소 입소 당일에 별도의 공식행사는 없다. 입소 현장 및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아티스트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황민현 역시 지난 8~10일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팬미팅 ‘도원결의’에서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심경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앞으로 잠시 떨어져 있겠지만, 황도와 함께라면 어떤 미래가 찾아와도 두렵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잠깐의 공백 동안 더 멋지게 성장해서 올 것이다. 황도의 사랑과 소중함을 더 느끼게 되지 않을까도 생각한다”라며 “오늘을 기억하면서 각자의 삶을 잘 살다보면 이렇게 무대에서 다시 만날 날이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2년 뉴이스트로 데뷔한 황민현은 유려하고 청아한 고음부터, 부드러운 저음의 미학까지 아우르는 넓은 보컬 스펙트럼을 다양한 음악 장르에 녹여 왔다. 최근에는 디지털 싱글 ‘Lullaby’를 발매하며 입대 전 팬들에게 선물 같은 음악을 선사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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