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9일까지 중심상가 건물 화재 특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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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관내 별양동과 중앙동 상업용 건물 18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화재취약시설 특별점검을 한다고 21일 전했다.
또 ▲건물 주요구조부 손상 및 균열 등 결함 발생 여부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안내 ▲자율 안전 점검 시행 여부 ▲분야별 법적 기준 및 안전성 준수 여부 등도 이에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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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관내 별양동과 중앙동 상업용 건물 18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화재취약시설 특별점검을 한다고 21일 전했다.
이를 위해 관계 공무원과 과천소방서, 안전 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반은 ▲소방설비(소화기 등) 설치 및 작동 여부 ▲전기설비 접지 및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통로 및 바닥 전선 배선 위험 설치 여부 ▲가스 사용 완성검사 및 화재 예방 조치 ▲보일러 설비 및 환풍구 등에 대해 점검한다.
또 ▲건물 주요구조부 손상 및 균열 등 결함 발생 여부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안내 ▲자율 안전 점검 시행 여부 ▲분야별 법적 기준 및 안전성 준수 여부 등도 이에 포함한다.
과천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화재위험 사항에 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지시 및 사용 중지 등 강력한 조처를 한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시장은 “화재는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사용자와 관리자는 화재 예방 사전 점검에 자율적으로 나서는 등 철저하게 대비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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