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일그룹 "유가, 70~90달러대 훌쩍 뛰어넘을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3. 2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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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사모펀드 칼라일그룹의 제프 커리 에너지 부문 최고전략책임자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70~90달러대를 훌쩍 뛰어넘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커리 책임자는 현지시간 19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전형적인 경기확장 후반부의 원자재 가격 랠리"라며 "경기확장 후반부에 원유와 원자재를 매도하는 것은 눈보라 속에서 천연가스를 매도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매도하지 마라"며 "유가가 70~90달러대를 훌쩍 뛰어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커리 책임자는 "오를 위험이 더 크다"며 "중요한 것은 이러한 환경에서는 원유와 나머지 원자재들을 매수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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