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대교 용적률 470%… 최고 '49층'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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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은 오는 21일부터 영등포구청의 주관으로 대교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이 주민공람 절차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정희선 대교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은 "주무관청의 아낌없는 지원과 최고 수준의 전문지식과 열정, 신속통합기획에 많은 역량을 가진 3개 협력사가 있었기에 이렇게 최단 시간 안에 정비계획안 주민공람까지 올 수 있었다"며 "올해 내 시공사 선정 및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목표로 대교아파트 조합원과 함께 계속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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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에 따르면 향후 약 30일간 정비계획(안)에 대한 열람공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합에서는 주민설명회와 구의회 의견 청취 이후 5월 정비계획안 서울시 상정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6월 정비계획 결정과 고시를 목표로 정비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자문과 정비계획을 동시에 진행하는 자문사업(Fast-Track) 제1호 사업장이다.
대교아파트는 현재 약 470%의 용적률을 적용받아 49층 높이의 총 4개 동으로 계획안을 수립 중이며 조합원 전 세대의 한강뷰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합은 2025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절차대로 추진된다면 당초 목표인 2030년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설명이다.
정희선 대교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은 "주무관청의 아낌없는 지원과 최고 수준의 전문지식과 열정, 신속통합기획에 많은 역량을 가진 3개 협력사가 있었기에 이렇게 최단 시간 안에 정비계획안 주민공람까지 올 수 있었다"며 "올해 내 시공사 선정 및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목표로 대교아파트 조합원과 함께 계속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유진 기자 yujin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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