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는 안 예뻤나” 에녹, 조정민에 플러팅…무슨 사이죠? (신랑수업)[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랑수업'에서 에녹과 조정민이 선후배를 뛰어넘는 미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7회에서는 에녹이 조정민과 콜라보 무대를 위해 안무 연습을 하면서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이 펼쳐졌다.
갈수록 더 과감해지는 안무에 에녹이 어색해하자, 조정민은 분위기를 풀고자 MBTI를 물어봤다.
'ENTP'라고 답한 에녹은 조정민에게 "혹시 INFJ?"라며 추측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녹, 조정민에 “언제는 뭐 안 예뻤나?” 플러팅
‘신랑수업’에서 에녹과 조정민이 선후배를 뛰어넘는 미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7회에서는 에녹이 조정민과 콜라보 무대를 위해 안무 연습을 하면서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이 펼쳐졌다.
한층 강렬해진 스킨십에 에녹은 뻣뻣해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두 사람은 시선이 마주칠 때마다 웃음을 터트려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에녹은 “사실 무대에서 그거보다 훨씬 더 스킨십 있는 부분도 편안하게 했는데, 형광등 아래는 어렵다. 무대가 훨씬 편하다”라며 부끄러워했다.
갈수록 더 과감해지는 안무에 에녹이 어색해하자, 조정민은 분위기를 풀고자 MBTI를 물어봤다. ‘ENTP’라고 답한 에녹은 조정민에게 “혹시 INFJ?”라며 추측했다.
완벽하게 안무 연습을 마친 후 두 사람은 대학로를 걸었다. 에녹은 “배우들에게는 새로운 걸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고, 나한테는 청춘이 들어가 있는 곳이다”라고 대학로의 의미를 말했다.
그러자 조정민은 “나는 소극장에서 뮤지컬을 했다. 그때 뮤지컬에 푹 빠져서 너무 하고 싶더라”라며 공감했다. 이때 에녹은 눈이 붙은 조정민의 머리를 만져줬고, 조정민은 “나 추해?”라고 물었다.
이에 에녹은 “예뻐”, “언제는 뭐 안 예뻤나?”라며 플러팅을 했다. 달달한 분위기로 길거리를 걷던 두 사람은 떡볶이 맛집에 방문했다.
에녹은 “예를 들어서 나는 지금 이 사람과 만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상대방이 ‘우린 무슨 사이에요?’라고 하면. 그런 걸 잘 캐치 못한다”라며 연애 고민을 털어놓았다.
“요리 잘하는 사람 좋아해”라는 조정민의 말에 에녹은 “나중에 우리 집에 오면 맛있는 떡볶이 해줄게”라고 약속했다.
이후 두 사람은 일을 통해 연락처를 주고받았던 이야기를 꺼냈다. 연락하면서 사적인 이야기를 주고받지 않았던 이유를 묻자, 에녹은 “미모의 여가수인데 번호를 알아. 쉽게 연락하고 아는 척하고 싶지 않았던 거지”라고 말했다.
조정민은 “그래서 나는 더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했어. 가벼워 보이지 않았다. 근데 여자들은 좀... 나에게 티 내줬으면 좋겠다고 할 때가 있다. 티를 내주면 여자는 정말 그런가? 힐끔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나는 내가 좋으면 먼저 다가가는 스타일인 것 같다. 자꾸 생각나고 궁금하고. 마음이 있으면 밥은 한번 먹어볼 수 있는 것 같아. 반대쪽에서 부담스러워하면 마는 거지”라며 본인의 연애 스타일을 털어놓았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혜리, 입 열었다 “류준열과 결별 후 대화 나눴는데…한소희와 열애설에 순간 감정이”(전문) - M
- 태용, 4월 15일 해군으로 현역 입대…NCT 멤버 중 첫 주자 (공식) - MK스포츠
- ‘다저스 유니폼에 레깅스’ 전종서, 클라라 뛰어넘는 파격 시구 패션 [★현장] - MK스포츠
- 팬츠리스 입던 허윤진 이번엔 ‘레드’ 컬러 코디네이션 [★현장] - MK스포츠
- ‘도쿄 양궁 3관왕’ 안산, 매국노 발언 고소에 사과 “공인 무게감 절감” - MK스포츠
- “30년 전 난 감히 흉내 내지도 못했는데…” 샌디에이고 회식 자리에서 동기부여 연설, 박찬호
- 이정후 동료된 스넬 “SF는 정말 좋은 팀...하루 만에 편해졌다” - MK스포츠
- 최지만, 마이애미 상대로 선발 출전해 3K 무안타 - MK스포츠
- “韓 개막전 독특했다, 흥미로운 시간” 토미존→트레이드→다저스맨 데뷔…158km 장발 이적생,
- ‘로스터 탈락’ 고우석, 좌절은 금물이다 [김재호의 페이오프피치]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