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에어컨 프리미엄 클리닝' 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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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가 '에어컨 프리미엄 클리닝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는 에어컨 사전점검을 받으면서 클리닝 서비스까지 '에어컨 프리미엄 클리닝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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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규진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에어컨 프리미엄 클리닝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는 에어컨 사전점검을 받으면서 클리닝 서비스까지 ‘에어컨 프리미엄 클리닝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클리닝과 사전점검 서비스를 결합해 만든 서비스"라며 "가전 설치와 클리닝 전문 노하우, 지식을 보유한 CS마스터가 에어컨을 꼼꼼히 세척해준다"고 설명했다. 또, "에어컨 냉매 점검, 배수 호스 점검 등 정상 작동을 위한 사전점검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사전점검 △클리닝 △사후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사전점검’은 에어컨 정상 작동 여부를 미리 확인해준다. ‘클리닝’은 에어컨을 완전분해해 세척한다. 서비스 이후 문제가 생겼을 시를 대비해 14일 내 무상 재시공, 1년 내 고장 수리비 보상 등 ‘사후서비스’가 제공된다.
함께 선보이는 ‘세미클리닝’은 가전을 완전분해해 세척하는 기존 서비스와 달리 고객이 원하는 특정 부품만을 집중 클리닝해준다. 세미클리닝에서는 제품 이동, 바닥 세척, 컴프레셔 세척 등 꼭 필요한 핵심 서비스만 골라 기존 서비스 대비 반값 수준인 3~6만원에 제공한다. 서비스 품목은 냉장고, 김치냉장고, 복합오븐, 전자레인지, 전기레인지, 가스레인지 등 주방가전 6개 품목이다.
롯데하이마트는 향후 가전 판매 뿐만 아니라 클리닝 서비스를 포함해 수리, 설치, 보증보험 등 다양한 서비스 사업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민복기 롯데하이마트 설치클리닝팀장은 “에어컨은 여름 필수 가전인만큼 본격적인 사용 전 클리닝 서비스와 더불어 정상 작동 여부를 반드시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며 “기존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외에도 사전, 사후 점점까지 포함된 프리미엄 클리닝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고객이 필요로하는 모든 가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때까지 서비스 상품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규진 기자(sky91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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