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솔, 감동 심사평에 눈물‥추승엽 “잘 써먹으면 괜찮은 콘텐츠” 위로(유길단)

이하나 2024. 3. 21. 0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해솔이 길거리 심사단의 심사평에 눈물을 보였다.

3월 20일 방송된 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에서는 신해솔과 이젤의 대결이 펼쳐졌다.

신해솔은 길거리 심사단 중 닉네임 곧 아이돌 맘에게 선곡이 아쉬웠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소수빈 여사친 심사위원에게 "첫사랑을 마친 아이 느낌을 표현하신게 오히려 담백하고 순수한 느낌이라서 잘 들었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캡처)
(사진=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신해솔이 길거리 심사단의 심사평에 눈물을 보였다.

3월 20일 방송된 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에서는 신해솔과 이젤의 대결이 펼쳐졌다.

‘싱어게인3’ 경연 당시 한 번도 대결을 펼치지 않았던 신해솔, 이젤의 대결이 성사됐다. 선공 신해솔은 부활의 ‘네버엔딩 스토리’를 선곡, 처음으로 록발라드에 도전했다. 신해솔은 “첫사랑을 마친 아이의 감성을 살리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신해솔은 길거리 심사단 중 닉네임 곧 아이돌 맘에게 선곡이 아쉬웠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소수빈 여사친 심사위원에게 “첫사랑을 마친 아이 느낌을 표현하신게 오히려 담백하고 순수한 느낌이라서 잘 들었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후공 이젤은 해바라기의 ‘어서 말을 해’로 이전과 다른 무대를 꾸며 7대 1로 승리했다. 홀로 신해솔을 선택한 소수빈 여사친 심사위원은 “이젤 님 무대는 ‘어서 말을 해’라고 얘기하고 있지만 사실 들어주기를 원하는 것 같은 느낌이어서 가만히 들어주고 싶었는데 신해솔 님 무대는 ‘앞으로 잘될 거야’라고 먼저 나가서 얘기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라고 버튼을 누른 이유를 밝혔다.

심사평에 감동한 신해솔은 “심사평 때는 참았는데 진짜 눈물이 날 것 같다”라고 눈물을 터트렸다. 이승기는 “심사평이 아니라 한 편의 시 같다”라고 놀랐다.

추승엽은 “제가 울어봐서 아는데 이것도 여러 번 해보면 울고 싶을 때 나온다. 조절이 된다. 잘 써먹으면 괜찮은 콘텐츠다”라고 장난스럽게 위로했고, 순식간에 분위기가 풀어졌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