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몸매” 조정민, 에녹과 썸? 핑크빛 스킨십 ‘달달’ (신랑수업)[어제TV]

유경상 2024. 3. 21.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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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이 조정민과 야릇한 스킨십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승철은 "큰일 날 사람"이라며 감탄했고, 조정민은 에녹과 길을 걸으며 "남자친구랑 길 걷는 데이트를 하고 싶었다"며 묘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 조정민이 전공인 피아노를 치기 위해 손가락을 벌려 손이 커졌다고 하자 에녹은 "손이 커진 게 아니라 손가락이 긴 거"라며 손 크기를 대보는 스킨십까지 점점 더 핑크빛 분위기가 짙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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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에녹이 조정민과 야릇한 스킨십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다.

3월 2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에녹이 가수 조정민을 만났다.

에녹은 연습실에서 조정민을 만났고 과거 두 사람이 함께 한 파격적인 듀엣 무대 자료 화면이 시선을 강탈했다. 에녹은 “커플 댄스로 화제가 됐다”며 함께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에녹은 조정민에게 “얼굴이 더 좋아졌다. 앞머리가 짧아졌나?”라며 칭찬했고 조정민이 “얼굴을 보여드리려고 열었다”고 하자 에녹은 “훨씬 낫다. 훨씬 예쁘다”고 칭찬을 거듭했다. 장영란은 “무슨 사이냐”고, 심형탁은 “썸이 있나?”라고 의심했다.

조정민도 “얼굴이 피었다. 무슨 좋은 일이 있냐”고 묻자 에녹은 “정민씨 만났잖아요”라고 답했다. 이어 조정민은 에녹에게 무대 의상을 골라달라며 선택권을 줬고 에녹은 좀 더 긴 치마를 골랐다. 조정민이 “좀 보수적이시다”고 하자 에녹은 “저 쪽 옷은 못 쓰겠더라. 정민씨에게 더 잘 어울리는 옷을 골랐다”며 부끄러워했다.

에녹은 “옷이 예쁘다. 뭐든 잘 어울리니까”라며 조정민을 계속 칭찬했고 장영란은 “플러팅 잘하네”라고 응원했다. 뒤이어 에녹은 조정민과 안무 연습을 하며 스킨십 때문에 어쩔 줄을 몰라 했고 “무대에서 그거보다 더한 스킨십도 편하게 했는데 형광등 아래는 어려운 것 같다. 무대가 훨씬 편하다”고 말했다.

조정민은 분위기를 풀기 위해 “제가 오빠라고 부르고 오빠가 말을 편하게 해주면 어떠냐”며 말을 놓자고 제안했다. 존댓말을 쓰면 밥을 사기로 한 상황. 에녹과 조정민은 서로에게 존댓말을 하는 실수를 몇 차례 하고 안무연습 후에 대학로 떡볶이집을 찾아갔다. 떡볶이는 에녹의 최애 메뉴.

에녹은 조정민에게 “코 빨개졌는데 괜찮냐”며 추운지 걱정했고, 조정민이 “나 추하냐”고 묻자 “예뻐. 언제는 안 예뻤나?”라고 정답을 말했다. 이승철은 “큰일 날 사람”이라며 감탄했고, 조정민은 에녹과 길을 걸으며 “남자친구랑 길 걷는 데이트를 하고 싶었다”며 묘한 분위기를 더했다.

조정민은 에녹에게 “요리 잘하냐. 요리 잘하는 사람 좋다”고 호감을 드러내며 “전혀 사적인 질문을 안 해서 매너 있어 보이면서도 관심 없는 줄 알았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에녹은 “미모의 여가수 번호를 알아 쉽게 연락하고 그러고 싶지 않았다”고 했고, 조정민은 “그래서 더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여자들은 좀 티내면 좋다, 넌 특별하다고”라고 의미심장한 말했다.

두 사람은 취미도 운동으로 같았고, 조정민이 “나는 어릴 때부터 수영을 했다. 어깨 넓은 이유가 수영”이라고 말하자 에녹은 “어깨가 뭐가 넓냐. 워너비 몸매”라고 극찬했다. 또 조정민이 전공인 피아노를 치기 위해 손가락을 벌려 손이 커졌다고 하자 에녹은 “손이 커진 게 아니라 손가락이 긴 거”라며 손 크기를 대보는 스킨십까지 점점 더 핑크빛 분위기가 짙어졌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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