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시절 '김민재' 노린 콘테 감독…이제는 뮌헨에서 만난다 "차기 사령탑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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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54)가 바이에른 뮌헨 차기 사령탑으로 거론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0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의 후임으로 사비 알론소(레버쿠젠)보다 콘테 감독을 더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이 콘테 감독을 바라볼 수 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이 콘테 감독을 데려온다면 알론소 감독을 데려오기 위해 필요한 위약금을 쓰지 않을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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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안토니오 콘테(54)가 바이에른 뮌헨 차기 사령탑으로 거론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0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의 후임으로 사비 알론소(레버쿠젠)보다 콘테 감독을 더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번 시즌이 끝나면 투헬 감독이 떠나게 된다. 알론소 감독이 대체자로 언급되고 있다"라며 "그는 2026년 6월까지 레버쿠젠과 계약을 체결했다. 알론소 측은 바이에른 뮌헨과 사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이 콘테 감독을 바라볼 수 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이 콘테 감독을 데려온다면 알론소 감독을 데려오기 위해 필요한 위약금을 쓰지 않을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알론소 감독의 위약금은 1,300만 파운드(약 221억 원)에서 2,100만 파운드(약 357억 원) 사이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분데스리가와 독일컵,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등 올 시즌 몇 개의 트로피를 따내느냐에 따라 최종 비용이 달라진다.
콘테 감독은 과거 세리에A와 프리미어리그에서 각종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세계적인 명장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그의 마지막 소속팀은 토트넘이었다. 지난 2021년 1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이끌었다. 뛰어난 성적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끌기도 했지만 경기력이 떨어지면서 경질로 마무리됐다. 이후 휴식을 취하면서 새 소속팀을 찾고 있었다.
콘테 감독은 이탈리아와 프리미어리그에서 수많은 경험을 쌓은 베테랑 중 베테랑이다. 아직 독일 무대 경험은 없다.
콘테 감독은 스리백을 통해 수비적인 축구를 펼치는 지도자로 잘 알려졌다. 토트넘 시절 김민재 영입을 통해 수비 라인을 강화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무산되고 말았다. 만약 바이에른 뮌헨 지휘봉을 잡게 되면 지금보다 김민재 비중이 높아질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해리 케인과 에릭 다이어까지 토트넘 시절 한솥밥을 먹은 선수들과 다시 재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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