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미국 금리인하 확률 71%…FOMC 올해 3번 인하 유지

신기림 기자 2024. 3. 21.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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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6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할 것이라는 시장 확률이 70.9%로 높아졌다.

20일(현지시간) CME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선물시장은 연방기금금리(기준금리)가 6월 인하될 확률을 하루 전 55.6%에서 70.9%로 높여 잡았다.

이날 연준 통화정책결정기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올해 금리 3번 인하 전망을 유지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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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레이번 하우스 오피스 빌딩에서 진행된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24.03.06 ⓒ AFP=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6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할 것이라는 시장 확률이 70.9%로 높아졌다.

20일(현지시간) CME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선물시장은 연방기금금리(기준금리)가 6월 인하될 확률을 하루 전 55.6%에서 70.9%로 높여 잡았다.

이날 연준 통화정책결정기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올해 금리 3번 인하 전망을 유지한 영향이다.

19명 연준 위원들 중에서 10명이 올해 금리가 0.75%포인트(p), 3차례 인하될 것으로 예상했다.

FOMC는 이틀 일정의 회의를 마치고 금리를 예상대로 5.25~5.5%로 동결했다. FOMC 금리는 지난 7월 이후 5회 연속 동결된 것으로 23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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