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준금리 5.25~5.5% 동결…올해 3번 인하 전망 유지(상보)

신기림 기자 2024. 3. 21.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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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올해 기준금리를 3번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했다.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기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이틀 일정의 회의를 마치고 20일 연방기금금리(기준금리)를 예상대로 5.25~5.5%로 유지했다.

더 주목받았던 점도표(금리전망표)에서 올해 금리인하 횟수는 기존 3번으로 유지됐다.

2026년 금리는 3번 더 인하되고 이후 2번 더 떨어져 장기적으로는 중립금리가 2.6%에서 안정될 것으로 FOMC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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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 워싱턴 청사 ⓒ AFP=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올해 기준금리를 3번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했다.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기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이틀 일정의 회의를 마치고 20일 연방기금금리(기준금리)를 예상대로 5.25~5.5%로 유지했다. 금리를 5회 연속 동결된 것으로 23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더 주목받았던 점도표(금리전망표)에서 올해 금리인하 횟수는 기존 3번으로 유지됐다.

내년은 금리가 3차례 인하될 것으로 예상됐는데 이는 12월 점도표보다 1번 줄어든 것이다. 2026년 금리는 3번 더 인하되고 이후 2번 더 떨어져 장기적으로는 중립금리가 2.6%에서 안정될 것으로 FOMC는 예상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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