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민주주의정상회의 성공적…한국 개최에 감사"

조준형 2024. 3. 21.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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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18∼20일 서울에서 열린 제3회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대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 부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우리는 그것이 성공적인 정상회의였다고 분명히 말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회의에 참석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한국의 정상회의 개최에 대해 감사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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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정상회의서 연설하는 블링컨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 회의 개회식에서 공동개최국 연설을 하고 있다. 2024.3.18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국무부는 18∼20일 서울에서 열린 제3회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대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 부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우리는 그것이 성공적인 정상회의였다고 분명히 말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회의에 참석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한국의 정상회의 개최에 대해 감사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블링컨 장관은 회의 기간 열린 참가국 장관급 회의에 참석했으며, 18일 전문가 라운드테이블 기조연설을 통해 권위주의 세력 등에 의한 허위정보(disinformation) 전파 위험성을 경고했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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