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父, 어렸을 때부터 ‘야구 기대주’ 동생과 차별…나는 완전 찬밥 신세”(아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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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후가 아버지 박용훈이 어렸을 때부터 동생과 차별을 했던 것 같다는 생각을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이하 '아빠나') 16화에서는 박시후와 박용훈 박우호 부자의 미묘한 삼각관계가 화면에 담겼다.
기침하는 아버지를 위해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배숙을 직접 고아 온 박우호는 박시후의 앞에서 박용훈과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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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완전 찬밥 신세. 익숙해져 있다”
배우 박시후가 아버지 박용훈이 어렸을 때부터 동생과 차별을 했던 것 같다는 생각을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이하 ‘아빠나’) 16화에서는 박시후와 박용훈 박우호 부자의 미묘한 삼각관계가 화면에 담겼다.
기침하는 아버지를 위해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배숙을 직접 고아 온 박우호는 박시후의 앞에서 박용훈과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배신당한 표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우호의 도라지배숙에 감동한 박용훈은 맛이 좋다며 칭찬을 늘어놓았다. 아버지를 위해 동생만큼 해준 게 없어 눈치를 보고 있던 박시후는 “착한 우호가 또”라는 박용훈의 말에 “그럼 나는 나쁜 평호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그는 인터뷰에서 “나중에는 쌍화차라도 들고 와야겠다”라는 깨달음을 전했다.
이에 박시후는 동생 박우호가 야구 유망주였다며 “기대주였다, 야구, 운동 너무 잘했다, 거기에 비해서 저는 찬밥 신세였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익숙해져 있어서 그러려니 한다”며 해탈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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