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용산 26.2㎝’ 폭설 내린 춘분…오늘 산지에 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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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春分)인 20일 '꽃샘 폭설'로 강원도내 최대 26.2㎝의 눈이 쌓이면서 지자체가 눈치우기 작업에 열을 올렸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0일 오후 1시까지 강원도내 누적 적설량은 평창(용산) 26.2㎝, 강릉(대관령) 24.1㎝, 홍천(구룡령) 22.6㎝, 평창(진부) 19.9㎝, 삼척 19.5㎝, 고성(진부령) 16㎝, 정선(임계) 15.6㎝ 등이다.
20일 강원기상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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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春分)인 20일 ‘꽃샘 폭설’로 강원도내 최대 26.2㎝의 눈이 쌓이면서 지자체가 눈치우기 작업에 열을 올렸다. 눈은 21일까지 이어지겠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0일 오후 1시까지 강원도내 누적 적설량은 평창(용산) 26.2㎝, 강릉(대관령) 24.1㎝, 홍천(구룡령) 22.6㎝, 평창(진부) 19.9㎝, 삼척 19.5㎝, 고성(진부령) 16㎝, 정선(임계) 15.6㎝ 등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비상1단계를 운영하고 장비 713대, 인력 836명, 제설제 3104t을 투입했고, 7번 국도 임원∼원덕 구간 양방향 운행을 통제하고 제설장비를 강릉국도와 도로관리사업소 태백지소에서 제설장비 7대를 지원받아 제설작업에 투입하기도 했다.
눈은 21일까지 이어지겠다. 20일 강원기상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1~3㎝, 예상 강수량은 1mm내외로 적은 양이 내리겠으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21일 아침최저기온은 영서 -5~-1도, 영동 -2~1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8~11도, 영동 7~8도다. 지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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