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도 이어진 이웃사랑…춘천시나눔봉사단 연탄나눔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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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봉사단체가 환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3월 중순에도 연탄 나눔활동을 진행, 눈길을 끈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산하 춘천시나눔봉사단(단장 박순식)은 20일 춘천 근화동 일대에서 저소득층 가구 12곳에 연탄 2500여 장을 나눴다.
박순식 단장은 "봄이 와도 에너지 소외계층은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진행하게 됐다"며 "복지사각지대를 막기 위한 꾸준한 기부와 봉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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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봉사단체가 환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3월 중순에도 연탄 나눔활동을 진행, 눈길을 끈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산하 춘천시나눔봉사단(단장 박순식)은 20일 춘천 근화동 일대에서 저소득층 가구 12곳에 연탄 2500여 장을 나눴다. 지난 19일 눈이 쌓일 정도로 추운 날씨가 이어지자 난방비 부담이 큰 이들을 위해 별도로 마련한 활동이다.
박순식 단장은 “봄이 와도 에너지 소외계층은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진행하게 됐다”며 “복지사각지대를 막기 위한 꾸준한 기부와 봉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 회장은 “환절기에도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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