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인생은 ‘여행’…어차피 한 번 살다 가는것”(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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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인생을 여행에 비유해 공감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의 236회 '기묘한 이야기' 특집에서는 기안84가 출연해 솔직담백한 토크로 웃음을 선사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기안84는 여행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더욱 자세히 언급했다.
방송 활동을 시작한 지 8년이 된 기안84는 초기의 유명세가 즐거웠음을 회상하면서도 그로 인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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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한 번 살다 가는데 놀러 온 것처럼 즐겨야”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인생을 여행에 비유해 공감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의 236회 ‘기묘한 이야기’ 특집에서는 기안84가 출연해 솔직담백한 토크로 웃음을 선사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기안84는 여행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더욱 자세히 언급했다. 이에 그는 “여행 가면 거기 사는 만날 일도 없었던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는 게 그게 되게 에너지가 더 크게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조심스럽게 되고 원래 좋아했던 게 뼈해장국 집가서 뼈해장국에 소주 한 잔 먹는 게 좋았는데 얼굴이 알려지니까 쉽지가 않다” 유명세에 대한 애로사항을 밝혔다.
또한 기안84는 시청률에 대해 웹툰 연재 때부터 실시간 조회수를 주식 창처럼 지켜보며 느끼는 긴장감에 비유하며 그때부터 습관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웹툰이나 방송이나 보는 사람이 재밌어야 된다는 강박을 가질 수밖에 없다”라고 털어놨다.
유재석이 인생에 대해 물었을 때 기안84는 “여행이다”라고 대답했다. “어차피 한 번 살다 간다”는 말로 얘기를 시작한 그는 인생을 여행이라고 생각하면 마치 한 번 놀러 온 것과 같이 즐기면서 살아가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전해 공감을 자아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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