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민 68% “석탄화전 조기 폐쇄해야”

구정민 2024. 3. 2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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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석탄화력반대투쟁위원회 등은 20일 삼척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 10명 가운데 7명이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에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최근 삼척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석탄화력발전소 이슈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8.6%가 석탄화력발전소 가동율을 줄이고 조기 폐쇄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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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석탄화력반대투쟁위원회 등은 20일 삼척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 10명 가운데 7명이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에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최근 삼척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석탄화력발전소 이슈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8.6%가 석탄화력발전소 가동율을 줄이고 조기 폐쇄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또 기후위기 극복과 관련한 정치권 제도개선 필요성에는 응답자의 77.5%가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들 단체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모든 후보들은 반드시 기후공약과 탈석탄, 탄소중립을 통한 기후위기 극복 방안에 대한 정책을 수립해 시민들에게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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