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9기 영식, 옥순→상철 선택에 "생각할수록 기분 나빠"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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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영식이 옥순의 선택을 납득하지 못했다.
이날 옥순에게 선택받지 못한 영식은 광수에게 "다른 건 모르겠는데 그건 기분이 나쁘다"고 털어놨다.
이어 자신이 아닌 상철을 선택한 옥순에 대해 "5시간 전에는 나를 선택했는데, 데이트를 갔다 와서 다른 사람을 선택했으면 5시간 만에 마음이 바뀌었다는 얘긴가? 아닌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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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19기 영식이 옥순의 선택을 납득하지 못했다.
20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타임머신 선택으로, '러브캠프' 속 신혼부부 콘셉트로 데이트하는 19기 모태솔로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순에게 선택받지 못한 영식은 광수에게 "다른 건 모르겠는데 그건 기분이 나쁘다"고 털어놨다. 이어 자신이 아닌 상철을 선택한 옥순에 대해 "5시간 전에는 나를 선택했는데, 데이트를 갔다 와서 다른 사람을 선택했으면 5시간 만에 마음이 바뀌었다는 얘긴가?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 "'죄송합니다. 5시간 전에 선택을 그렇게 했어요'하고 가던가. 나는 그게 좀 기분이 나쁘네"라며 "이거를 긍정적으로 봐야 하는 거야? 부정적으로 봐야 하는 거야?"라고 투덜거렸다.
이를 보던 MC 데프콘은 "영식도 배신감 느낄만하다. 옥순에게 지극정성으로 쏟았다"고 공감했다.
영식은 재차 "계속 생각할수록 좀 화가 난다. 여기 와서 옥순님하고 상철님하고 되게 잘 맞더라. 서로 사진 찍어주고"라며 "나는 그런데 취미가 없다. '잘 찍어준다'는 것에 있어서 내가 다가가서 할 순 없지 않냐"고 호소했다.
또한 영식은 "충분히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건이 있는 것 같다. 다 깨졌다. 지금 다 깨졌다. 마음이 다 깨졌다"고 낙담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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