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추천 재의결…전북 조배숙 13번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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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에 전북출신이 단 한명도 포함되지 않아 전북의 반발의 불러온 가운데 전북 출신 인사 1명이 가까스로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미래는 20일 제22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명단을 재의결한 결과 조배숙(67·여) 전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에게 13번을 부여했다.
이번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명단 재의결은 호남 출신 인사들이 모두 배제되면서 당내 후보들의 반발을 의식한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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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에 전북출신이 단 한명도 포함되지 않아 전북의 반발의 불러온 가운데 전북 출신 인사 1명이 가까스로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미래는 20일 제22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명단을 재의결한 결과 조배숙(67·여) 전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에게 13번을 부여했다.
국민의미래는 조 전 위원장은 호남에서 보수의 영역을 확장한 정치인인 점 등을 고려, 이번 비례대표 추천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명단 재의결은 호남 출신 인사들이 모두 배제되면서 당내 후보들의 반발을 의식한 결과로 풀이된다.
앞서 국민의미래 비례후보에는 조배숙 전 도당위원장과 허남주 전 전주갑 당협위원장, 정선화 전주병 당협위원장, 김경민 전 전주시장 후보 등이 도전했지만 당선권인 20위내는 물론 35명 안에도 들지 못했다.
이후 전북지역 인사 홀대론, 전북 지역안배는 없었다는 비판과 함께 국민의힘 소속 전북내 선거구 출마자 포기까지 제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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